신개념의 메신저플랫폼인 ‘소리톡’ 개발사인 바이메타가 친환경에너지업체인 에버그린테크와 ‘소리톡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버그린테크는 메신저 플렛폼인 소리톡의 베타서비스의 사용에 참여한다. 또, 소리톡 메신저 정식런칭시 이를 업무에 본격 사용할 방침이다. 에버그린테크는 태양광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
앞서 바이메타는 지난 12월 강사와 수강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서 전용 앱 ‘판다(Panda)’를 출시했다. 강사 버전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칠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앱 통제 권한을 갖고 있어 학생의 화면을 선택적으로 전자칠판에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판다 이용자는 손쉽게 강의를 저장하고 배포할 수 있다. 바이메타의 코어기술 ‘소리노트’를 통해 수업을 동영상 강의 파일 형태로 바로 생성‧저장할 수 있다. 일반적인 1시간 FHD 영상이 1GB의 큰 용량인 데 반해 소리노트를 이용하면 6MB에 불과해 메모리 소모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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